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보들보들 풀리고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우리가족 행복텃밭' 판문농장에 시농식을 열었습니다.

경품추첨으로 호미, 씨앗 등도 나누고 정종운 농장선생님의 씨감자/엽채류 심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박형영 단장님의 뜨끈하고 맛있는 굴떡국도 맛있게 나눠먹었구요. 

각 농장마다 장모님, 아이들, 이모 등 가족과 함께 나오신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가족, 이웃과 함께 먹거리 생산과 함께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즐거운 농장나들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