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청소년 환경동아리 <푸른마당>이 안전한 먹거리를 찾아 명석으로 떠났습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현 집행위원이기도 하고 명석에서 수제소시지 체험장을 운영중이신 강병성 회원의 장군농장으로 갔답니다.

1시간에 1대밖에 없는 시내버스를 부랴부랴 타고 30여명의 친구들과 함께 잘 도착했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체험장을 보고 와~ 하며 들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잠시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냥 먹는 음식물에 얼마나 많은 첨가물과 내용물들이 들어있을까요?..

오늘은 직접 내눈으로 보고 내손으로 만드는 소세지를 통해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에 직접 재배하신 마늘, 방아잎, 유정란 등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고 주욱 뽑아내어 삶아내니 소세지가 완성입니다!

남는 시간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장기자랑 시간과 재미있는 게임들까지.. 마치고는 소세지봉지를 들고 룰루랄라 집에 갑니다.

나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있는 푸른마당의 모습.. 왜그리 이뻐보이는지요?ㅎㅎ

밝디밝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6월에는 EM에 대한 공부와 흙공을 들고 강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