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고 6주기 '탈핵세상 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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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17-03-08 10:23 조회1,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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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주기를 맞아 진주에서 탈핵캠페인이 진행됐다.
진주녹색당·진주여성회·진주환경운동연합·청년공동체 공감·진주YWCA는 7일 진주시 칠암동 경남과학기술대 앞에서 탈핵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진주YWCA 어린이집 원생들의 '핵을 반대합니다' 노래공연,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을 벌였다.
또한 '핵없는 세상 만들기' 호소문 낭독에 이어 통계청 사거리까지 오가는 탈핵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사고 발생 6년이 지났음에도 후쿠시마 비극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100명이 넘은 아이들이 갑상선암에 걸리고 질병이나 건강악화로 1300여 명이 숨졌다"며 "핵발전소 사고는 한 번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는 전 지구적 재앙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후쿠시마를 통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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