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우리지역 물 문제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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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16-11-10 11:28 조회1,1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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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하면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각국의 인식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더 많은 방안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맞춰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우리지역 물 문제>를 주제로 박현건 교수님(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온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부터 대학생 친구들과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해주셨습니다.
강의내용에선 브라질의 꾸리지바, 일본의 가마쿠라, 싱가포르 등 4개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라와 지역의 모습과
물 관리정책들을 함께 얘기해주셨습니다. 그 중 말레이시아에서 원수를 100% 수입하던 싱가포르가 빗물을 이용하고,
하수도를 음용수로 바꿔 이용함으로써 원수 수입율을 40%까지 낮추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댐건설 등의 '공급관리 정책'의 개발이 아니라 노후수도 교체, 중수도시설 개발 등의 '수요관리 정책' 으로 나아가
수자원을 절약하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가 이루어져야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6 진주시 평생학습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3강. 기후변화와 우리지역 물 문제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4강은 겨울철새탐사로 11월말이나 12월초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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