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청소년들의 계절입니다. 

부담스런 시험도 끝났고, 수학여행도 다녀오고, 학교 체육대회도 하면서 들뜬 4월과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한 바람에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시험이 있거나 말거나 잘 놀았고, 

또 늘 공부하느라 바빴다는 각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의 소식도 나눴습니다. 

고3 선배들이 맛있는 간식도 들고 와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격려해주러 나왔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음료를 챙겨온 선배들과 함께 

'옥시를 왜 쓰면 안되는가?'에 대해 짧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진주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자전거발전기로 과일주스 만들기- 대안에너지 체험'을 진행할거고, 

그 때 쓸 푸른마당 활동 공유와 홍보판넬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을 글자에 하나씩 담아내자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을까? 

푸른마당 속에 4계절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 작업을 남자친구들이 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