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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댐, 결국 남강댐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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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참여팀 작성일16-04-26 16:54 조회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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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물을 부산에 공급하면 부산 입장에서는 깨끗한 물을 얻고, 낙동강 인근 지역은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박재현 교수(인제대 토목공학과) 초청강연 "지리산댐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자리에서 주장한 얘기다.  

또 "수공은 남강댐 물 부산공급사업 및 방수로 개선사업으로 수조 원대 공사를 하게 되며, 해당 지자체는 막대한 지원금을 확보하고,  

수몰지역은 수몰보상비를 받게 된다"며 "(지리산댐은)꼭 필요하지도 않은데 돈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지리산 댐은 결국 남강댐의 문제"라면서 "현재 지리산댐과 관련한 정책을 보면 총저수량이 1억 7000만 톤인지, 7000만 톤인지 오락가락하고 있으며  

댐의 용도도 물을 채우는 홍수전용 댐인지, 식수전용 댐인지, 홍수 때만 물을 채우는 홍수전용 댐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남강댐 수자원은 서부경남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자원이며, 진주사천 공단과 혁신도시 등으로 인구가 늘면서  

주자원 사용량이 늘어날 예정인데, 부산 물공급이 이뤄지면 수자원이 안정화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저녁,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진주포럼과 함께 박재현교수(인제대 토목공학과)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80여명의 진주시민을 포함한 회원, 각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문이 오갔다.  

물문제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깊은 것을 알수있고, 앞으로의 대안도 잘 이끌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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