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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순례 도법,수경스님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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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3-25 11:14 조회2,1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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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저녁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은 "생명평화 탁발순례 도법, 수경스님 특별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여러 행사로 참석하신 다양한 계층의 많은 분들께서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신 듯 합니다.
 김용택 시인의 티없이 맑은 동심들의 시낭송과 공동체의식으로 다함께 생명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하고,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도 우리 모두 앞장서야 한다는 도법스님의 말씀. 그리고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다는 가수 김원중님의 앵콜송 직녀에게, 바위섬을 부르며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등불의식이 그렇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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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fepeace님의 댓글

lifepeace 작성일

평화결사 총무입니다.
총무도 당연히 진주 행사에 갔습니다.
남녀노소 한 140 여명이 오셨어요.
먼저 순례단 소개가 있었습니다..
좌로부터 순례단장 도법스님, 총괄진행 이원규 시인, 순례도감 수경스님, 진행담당 권오준 님,
본대에서 영상기록의 송정희님과 진행의 황인중님은 진주에 오지 못했습니다.

먼저 김용택 시인의 시 이야기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글 쓰는 법에 대하여 많은 말을 하셨어요.
결론은
난 글 쓰는 법을 안가르친다. 보는 법, 느끼는 법을 말해준다 가 요지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재미나게 말씀해 주셨어요.
여름 이란 시는 들을 때마다 재미있습니다.

여름

이제는 눈이 안온다.
왜냐면 여름이니까!

도법스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덧붙여 말하지 않아도 아시지요?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의 절실한 요구 없이 세상살이의 의미는 없다.
농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하셨고요.

마지막에는 우리의 문화홍보대사인 김원중님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음악이 그 어떤 것보다도 마음을 전하는 것에 있어서
그 깊이가 다른 것 못지 않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진주환경연합에서 오신 모든 분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귀한 모금도 가져오고
서약서도 받아 오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간사님들 홧팅!!

김석봉 국장님,
식사 너무 맛있게 먹었고
받아온 저금통 아주 무거웠어요.

김장하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도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고

박노정 선생님,
자상하게 살펴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며

김진흥 선생님,
늘 저희의 전속 사회자로 그 바리톤 음성으로
등불님임을 말씀해 주시는 소리에 감사했습니다.


10시가 넘었고
밤은 깊어갔고
피곤하신 두분 스님을 위해
서둘러 사람들과 헤어졌습니다.

진주 남강의 기운을 안고 오는 길이 마음 따뜻했습니
자세한 내용은
www.lifepeace.org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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