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에일린의 뜰' 에서 만난 나무친구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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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5-10-06 11:43 조회1,29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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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일
찾아가는 숲 해설,
깊은 산 속 귀한 나무도 중요하겠지만 날마다 만나는 우리 동네 나무들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에 시작한 ‘엄마 아빠와 함께 듣는 우리 아파트 나무 이야기’ 어제는 진주 ‘에일린의 뜰’에서 진행했습니다.
아파트 이름을 영어로 어렵게 짓는 이유가 시어머니 찾아오기 어렵게 하기 위해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정원 가꾸기를 좋아했던 귀부인 에일린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에일린의 뜰’은 입구에 서 있는 나무 조형물부터가 우리 프로그램과 궁합이 잘 맞는 아파트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3년 째 진행하고 있지만 시작할 땐 시큰둥하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금방 빠져들어 집중하는 걸 보면서 환경운동이 시민 속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듣는 우리 아파트 나무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진주환경운동연합(☎747-3800)으로 전화 주시면 언제라도 달려갑니다. 참가비는 지구를 살리는 기부금 꼴랑^^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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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xxaelExera님의 댓글
MichxxaelExera 작성일
Faverxx7thycoexy님의 댓글
Faverxx7thycoex… 작성일
Faverxx7thycoexy님의 댓글
Faverxx7thycoex… 작성일